[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11월 19일 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반려동물 친화도시 북구의 위상을 알리고 동물매개치료라는 새로운 일자리 분야를 소개하고자 ‘동물매개치료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화) 밝혔다.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활·고용 실무분과가 주최한 이번 교육에는 20여명의 지역주민과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여하였으며, 대구보건대학교 반려동물 보건관리과 성기창 교수를 초빙하여 ‘동물매개치료와 함께 행복하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
<style type="text/css">#AD157863668313.ad-template { float:right; position:relative; display:block; clear:both; z-index:1; } #AD157863668313.ad-template .col { text-align:center; } #AD157863668313.ad-template .col .ad-view { position:relative; } </style>성기창 교수는 동물매개치료의 정의, 동물매개치료 사례, 동물매개치료 자격증 취득 방법, 동물매개치료 관련 취업전망 등 주민들에게 다소 생소한 동물매개치료의 활동 영역과 새로운 구직활동 분야에 대해 소개하였다.
정명희 구청장은 “동물매개치료란 반려동물과의 유대감 형성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질환을 치료하는 특화된 반려동물산업”이라면서 “이번 교육을 비롯하여 북구만의 특성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와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손창희 위원장은 “북구의 구정방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활?고용분과의 민관협력특화사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녹여내어 반려동물 친화도시 북구에 잘 맞는 교육프로그램”이라고 참석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